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246호에서 21대 국회 초선 당선인을 대상으로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개최한다.
초선 당선인을 상대로 21대 국회 집권여당 1기 원내대표 후보자로서의 포부와 비전, 당정청 관계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질의응답을 통해 후보자 정책 검증을 하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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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후보자는 4선 김태년·정성호 의원과 3선 전해철 의원이다. 현재까지 선거 구도는 김태년 의원과 전해철 의원이 양강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정성호 의원이 뒤를 쫓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유권자인 현역 의원들은 초선 당선자들의 선택을 주목한다.
민주당의 한 재선 의원은 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최소 4년을 함께 보내왔던 만큼 현역 의원들은 이미 마음의 선택을 마무리 지었다"라며 "초선 의원들이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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