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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충북도, 코로나19 이후 전략마련 경제단체.금융기관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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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토론회 모습.(사진제공=충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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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는 19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이시종도지사와 충북경제단체 협의회, 시중은행, 보증기관 대표들과 코로나 이후 기업 전략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생산, 매출감소로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사상 초유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피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또한 2부 행사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산업환경 변화 및 위기극복 기업대응 전략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유동성 자금 확보 애로사항, 소기업 자금지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담보 및 보증조건 완화를 통한 지원 대상 범위 확대 등을 건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도지사는 중소기업이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자금난을 겪는 기업이 조속히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자금지원 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 충북도는 효과적인 방역과 경제위기에 대한 지역경제 회복대책을 단계별로 마련하여 포스트 코로나의 변화에 적극 대비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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