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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포항시 북구청, 고3 첫 등교수업을 앞두고 긴장 속 방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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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국제뉴스

포항 북구청 방역단이 고 3학년 교실을 방역하고 있다.(사진 포항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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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뉴스) 김진호 기자 = 포항시 북구청(청장 정연대)은 19일 개학을 앞두고 관내 교육시설에 대하여 특별 방역을 했다.

북구청은 생활방역단 100명을 운영해 5월부터 북구 관내 21개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중등학교 61개를 대상으로 선제 방역을 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하교 후 학생들이 자주 찾는 학원, pc방, 노래방 등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방역을 해 나갈 예정이다.

정연대 북구청장은 "학교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교직원, 교사 등 많은 인원이 함께 단체생활을 하는 곳이므로 방역과 소독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생활방역단을 운영하여 전 학교를 주기적으로 방역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자가진단과 마스크 상시착용, 거리두기 실천 등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에서도 잘 지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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