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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익산시, 금마 일대 간판정비로 백제왕도 이미지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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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운합 기자]

(익산=국제뉴스)장운합기자=익산시는 19일, 익산의 고도(古都)지구인 금마면 일대 간판을 백제왕도 이미지를 담아 바꾸었다.

국제뉴스

사진출처=익산시청 제공[사진-금마면 상가 간판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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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고도육성사업인 가로경관 개선사업 일환으로,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간판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익산시가 고도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간판정비사업은 고도 지구인 금마면의 주요 가로변, 금마 터미널 일원, 금마 고도지구 경계 내 상가를 중심으로 노후된 벽면 정비와 함께 총 149개 간판을 정비 완료했다.

현재 3단계가 진행 중이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초까지 금마 시장 및 골목길 내 위치한 점포와 추가 정비를 원하는 상가의 신청을 받아 설계를 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부터 정비를 시작한다.

사업추진이 완료되면 금마만의 특성화된 고도 거리로 변신하여 많은 관광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단정하고 깨끗한 거리를 뽐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2012년 고도지구로 지정된 금마면 일원에 다양한 고도육성사업을 실시해 점차 고도 도시의 이미지를 회복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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