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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도청 사수' 방송 후 옥고…이름마저 바꾸고 산 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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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40주년 연속기획|그때 그 사진 속 그들①



[앵커]

JTBC는 오늘(19일)부터 5·18 민주화 운동의 사진 속 인물들을 차례로 돌아보는 시간도 준비했습니다. 탱크를 앞세운 계엄군이 시민군이 있는 도청을 진압하기 직전까지 이 사실을 광주 시민들에게 알린 사람이 있습니다. 1980년 5월 27일 도청에서 새벽 방송을 한 박영순 씨입니다. 박씨의 삶은 그날 이후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

여성국 기자가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