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로보다 > 시간입니다.
중국의 한 초등학교의 모습입니다.
1미터 거리두기를 강조하려고 학생들에게 날개까지 달아 줬습니다.
'너를 사랑하니까 1m를 유지할 거야'
감염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겁니다.
프랑스에선 등교를 일부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학생들이 무더기로 확진된 사례가 나와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제 우리도 내일(20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등교 수업에 들어갑니다.
짝꿍 없는 한 줄 책상, 가림막을 설치한 급식실, 바닥엔 거리두기 안내까지.
학생들을 나누려고 컨테이너 교실을 준비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일상으로 복귀하는 사실상 마지막 관문인 등교 수업, 이제 우리의 방역 능력은 최종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출처 : 환구망)
서복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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