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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코로나로 미뤄졌던 연등회…40년 만에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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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만 개 등불이 서울 광화문 일대를 수놓는 연등 행렬은 국가 문화재로도 지정돼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연등회가 결국은 40년 만에 취소됐습니다.

김나한 기자입니다.

[기자]

코끼리 모양의 등이 앞에 서고, 피리 부는 비천상이 뒤따릅니다.

신자들 손마다 들린 연등까지, 10만 개의 불빛이 서울 도심을 화려하게 밝힙니다.

해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열리는 연등 행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