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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교육부, 고 3 등교수업 감염 대비 학생분산방 마련 등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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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원 기자]

(세종-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교육부는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 개시를 대비해 학교내 감염증 예방을 위한 학생분산방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는 "방역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감염증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시도교육청, 학교와 함께 고3의 등교수업을 준비해 왔다"고 덧붙였다.

진단검사 결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교직원, 원어민보조교사 및 학생 51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고, 이태원 지역을 방문한 838명 중 786명(93.8%)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52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교육부는 현 감염증 확산 상황을 고려하면서 오늘 중대본 협의를 거쳐 교내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방안과 등교준비를 위한 가정 내 준비사항 등을 발표하였다.

또 등교수업 시 학교 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학사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개학준비추진단 회의 등을 통해 시도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

교육부는 "각급학교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지침'을 시·도교육청에 안내한 바 있다"며 "오늘 발표를 통해 고3 등교 대비 가정 내 준비사항에 대해 안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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