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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강동구, '2021학년도 원격 스마트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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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강동구가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2021학년도 강동 원격 스마트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는 등 학사 일정이 크게 바뀌고, 교육 전반에 대한 진로진학 정보 접근이 어려워짐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번 진로진학박람회는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5월 21일과 2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강동 유튜브'를 통해 대입전략설명회를 방영한다.

특히 '수박먹고 대학간다'의 저자 박권우 선생이 출연해 2021학년도 입시전략을 분석하고 주요대학 전형의 특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5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는 주요대학 입학사정관과 진학상담교사, 대학생 멘토 등과 함께하는 '1:1 맞춤형 온라인 진로진학상담'의 다양한 과정이 운영된다.

5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서울 수도권 주요 10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대학 입학전형과 지원가능 학과, 대학별 입시전략 등 맞춤형 입시상담을 진행한다.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전국 진학협의회 교사와 1:1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다. 입학전형과 지원가능 대학(학과), 학생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전반적인 진로진학 상담이 이뤄진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안전을 고려하면서도 양질의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원격 스마트 진로진학박람회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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