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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국토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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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명 기자]

(세종-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정주 여건을 회복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1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에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총 39곳이 신청했고, 평가과정을 거쳐 총 16곳이 선정됐는데, 거버넌스 등 주민 의견수렴, 필요성 및 타당성, 실현가능성 및 효과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신속한 추진이 가능한 사업지가 선정됐다.

국토부는 "최종 선정된 16곳의 사업지에는 6월부터 국비를 교부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라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니 만큼 주민들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도심재생과 박상민 과장은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주민체감도가 높은 스마트솔루션을 접목함으로써 지역 내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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