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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부산 강동동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40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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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9일 오후 10시쯤 부산 강서구 강동동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하됐다. 공장 벽면 이 까맣에 그을린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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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19일 오후 10시쯤 부산 강서구 강동동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분쇄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공장 옆 다른 업체에서 작업을 하고있던 A씨(46)는 "연기 냄새가 나 밖으로 나와보니 공장 벽면에서 불꽃이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정밀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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