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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최백영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공동대표,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촉구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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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국제뉴스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촉구하는 연설을 수행하는 최백영 대구시민추진단 공동대표(사진=백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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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9일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 주관하는 '통합신공항 이전 관련 성명서 발표 및 촉구 대회'가 개최되었다.

대구 공군기지 앞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의 최대 현안사업인 K-2․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이 최종 이전부지 선정을 앞두고 답보상태에 빠진 가운데, 국방부에 조속한 부지 선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방부는 지난 1월 29일 의성 비안·군위 소보를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 부지로 추진한다고 발표한 이후, 지자체 간의 합의를 주장하며 소극적인 자세로 부지 선정을 미루고 있다.

K-2 군 공항은 전국 최고의 소음피해(약 24만 명)와 고도제한(114㎢) 으로 대구시민들에게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K-2 군공항이 위치한 대구 동구는 가장 큰 피해지역이며, 동구 구민들은 그동안의 피해가 해소되고 이전 후의 지역발전을 기대하며 국방부의 이전 추진을 응원해 왔다.

이 날 최백영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공동대표는 신공항 이전부지를 조속히 선정해 달라고 촉구하는 연설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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