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보건기구, WHO의 차기 집행 이사국으로 확정됐습니다.
WHO는 현지시간으로 19일 열린 총회에서 올해부터 3년간 활동할 신임 이사국으로 한국을 포함해 열 개 나라를 지명했습니다.
집행이사회는 백아흔네 개 회원국 가운데 서른네 개 나라로 구성되며, 예산과 결산, 그리고 사업 방안을 결정할 때 주도적인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가 지명된 건 1949년에 가입한 뒤 일곱 번째로,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집행 이사로 회의에 참석합니다.
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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