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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한만호 비망록엔 "검찰 시키는 대로"…수사팀 "거짓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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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주장은 이른바 '한만호 비망록'에서 시작됐습니다. 한씨는 생전에 남긴 글에서 '검찰이 시키는 대로 진술했다'며 강압 수사였단 취지의 주장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당시 수사팀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송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사기 혐의 등으로 수감돼 있던 한만호 씨는 2010년 70차례의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에게 9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줬는지에 관해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