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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일본, 한국 수출규제 부메랑"…불화수소 업체 매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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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은 지난해 7월 불화수소를 비롯한 반도체 소재 세 개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를 시작했지요. 그런데 우리나라 업계가 자체 조달 능력을 갖추면서 오히려 일본 수출 기업이 수출 규제의 부메랑을 맞고 있단 평가가 일본 내부에서 나왔습니다. 업계에선 그때 왜 그랬냐는 자조 섞인 목소리도 나옵니다.

윤설영 특파원입니다.

[기자]

불화수소 세계 1위 업체인 일본 스텔라케미파의 2019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1%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