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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불륜이 일상인 중 연예계 다시 대형 스캔들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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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유명 다큐멘터리 감독 페이유밍이 주인공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인들의 성적인 자유분방함은 상상을 초월한다. 사회주의 국가에 살면서도 성 파트너가 세계에서 가장 많다고 한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이러니 자유분방함이 특기인 연예인들은 더 말할 필요조차 없다고 해도 좋다. 불륜이 일상이라고 해도 크게 무리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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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 스캔들을 일으킨 유명 다큐멘터리 감독 페이유밍./제공=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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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최근 또 다시 대형 스캔들이 터졌다. 이번 주인공은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유명한 페이유밍(費佑明·57). 상대는 유명 아나운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슷한 업종인 만큼 서로 교류하다 눈이 맞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新浪)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그의 불륜은 아직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은 한 누리꾼이 익명으로 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 의해 폭로가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용은 충격적이다. 그는 1989년 한 여성을 만나 아이를 낳았다. 이후 그는 이 여성과 사실혼 관계를 맺으면서 그럭저럭 잘 살아왔다. 나중에는 혼인신고도 했다.

하지만 최근 그의 행보가 이상했다고 한다. 급기야 가정을 잘 돌보지도 않은 채 밖으로만 돌다가 불쑥 이혼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인 외의 다른 여성이 있다고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가 보인다. 실제로 주변 지인들의 증언을 종합하면 그가 불륜을 저지른 것은 거의 확실한 듯하다. 이혼 결심도 모질게 한 것이 분명해 보인다. 중국인들의 자유분방함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로도 설명이 안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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