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21일 제39차 강한남양주만들기 토론회 주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21일 제39차 강한남양주만들기 토론회. 사진제공=남양주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1일 “이제부터는 쓰레기 감량과 함께 쓰레기를 유발하는 요소를 적확히 파악해 근원적인 차단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광한 시장은 이날 시청 여유당에서 ‘생활쓰레기 20% 줄이기’를 주제로 열린 제39차 강한남양주만들기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어떤 경우든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으므로 환경 보호가 무척 중요하며, 이것이 바로 쓰레기를 줄여야 하는 이유”라고 진단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실-국-과장,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부터 시행하는 수도권 매립지 반입총량제에 따른 생활쓰레기 감축 해법을 집중 논의했다.
논의가 시작되기 전에 문명우 자원순환과장은 남양주시 생활쓰레기 발생처리현황, 수도권 매립지 반입총량제, 올해 감량 목표와 세부 추진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조광한 시장은 토론회에서 “막연하고 추상적인 쓰레기 계획이 아니라 과거부터 현재까지 쓰레기 배출량, 처리비용 등을 정확하게 수치화해 계획이 그저 계획에 그치지 않도록 공직자 모두가 머리를 맞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한 뒤 다시 토론하자”고 ?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21일 ‘코로나19 새로운 도전’ 강연. 사진제공=남양주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편 조광한 시장은 토론회 이후 ‘코로나19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로 코로나 이후 변화와 전망, 공직사회가 준비할 미래 현안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에서 조광한 시장은 비대면-비접촉 일상화, 온라인시장 급성장, 디지털마케팅에 집중하는 포스트 코로나의 유망 직종으로 의료, 안전, 환경, 로봇 등을 꼽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