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만7천228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15명 늘어 812명이 됐습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100명 미만에 머물렀습니다.
일본 정부는 어제(21일) 오후 오사카부(大阪府), 교토부(京都府), 효고(兵庫)현 등 간사이(關西) 지역 3개 광역자치단체의 코로나19 긴급사태를 해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도쿄도(東京都), 가나가와(神奈川)현, 사이타마(埼玉)현, 지바(千葉)현 등 수도권 4개 지역과 홋카이도(北海道)까지 모두 5개 광역자치단체에만 긴급사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르면 25일 도쿄도 등 나머지 지역의 긴급사태를 추가로 해제할지 판단할 것이라고 NHK는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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