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은 부산권 LINC+사업단 5개 대학(동서대, 동명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과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실시간 온라인 창업교육의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1일 오후 동명대 LINC+사업단 세미나실에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갑수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장(오른쪽 두 번째)과 부산권 5개 대학 LINK+사업단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해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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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권 LINC+사업단,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권 LINC+사업단은 서로 화합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창업교육의 표준화 모델 구축, 실시간 온라인 창업캠프의 기반 구축 등 중심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확산되는 추세에 맞춰 이뤄졌다.
부산권 LINC+사업단은 새로운 형태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줌(ZOOM) 등의 실시간 화상강의 플랫폼을 활용해 자격증 취득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코로나19 대응 방안 등 창업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권 LINC+사업단이 상호 협력해 부산시를 창업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등 관련 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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