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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신일 '60주년 프리미엄 DC팬' 출시...국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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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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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신일전자가 설립 60주년을 기념한 프리미엄 DC팬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연구개발과 품질관리는 물론 생산까지 천안공장에서 진행한 ‘메이드인 코리아’제품이다.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BLDC 모터를 채용해 강력한 출력과 최저소음 및 내구성을 강화했다.

신일 관계자는 “인공지능 온도 감지센서를 탑재해 실내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풍속을 조절하는 ECO풍 모드를 갖춰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으ㅁ 풍속은 최대 11단계로 유아풍과 터보풍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품의 높낮이는 54cm~99cm까지 조절 가능해 탁상형이나 스탠드형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동작은 터치패널로 조작이 용이하며, 자석형 리모컨은 제품 전면에 가드링 형태로 탈부착 가능하다. 이외에도 차일드락 기능과 함께 12시간 동작 후 자동으로 전원이 종료되는 기능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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