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약 1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부산 출신 유튜버 '대학생 김머신'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방문해 E-Book 판매수익금 405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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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김머신 E-Book 판매수익금 전달 모습/제공=부산적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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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김머신'은 E-Book을 출판하기 전 판매수익금을 기부하기로 구독자들과 약속하고, 이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실행에 옮겼다.
그는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구독자분들과의 기부약속을 지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더 많은 기부를 하고 싶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학생 김머신'은 창업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컨텐츠로 많은 구독자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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