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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여름철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 어려워..."새 지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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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서 학교에서 마스크를 계속 쓰기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관련 지침이 새로 만들어집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여름철 학교라는 장소와 나이별 특성을 고려해 학생과 교사들이 쉽게 이해하고 지킬 수 있는 마스크 사용 지침을 만들어 곧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지침에 따르면 학교에서 밥 먹을 때를 빼고는 교사와 학생 모두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합니다.

정부는 새 지침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 기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감염 예방을 위해 피시방과 노래연습장 등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에 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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