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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SKC코오롱PI, '피아이첨단소재'로 상호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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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윤주 기자 = SKC코오롱PI가 상호를 피아이첨단소재로 변경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날 SKC코오롱PI는 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변경안을 이처럼 결의했다.

회사 측은 변경사유에 대해 “최대 주주 변경에 따른 이미지 제고 및 경영전략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SKC코오롱PI는 2008년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C의 폴리이미드(PI) 필름 사업부를 각각 분할한 뒤 합병해 설립된 회사다.

이후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C는 각각 27.03%씩 보유하고 있던 SKC코오롱PI 지분을 작년 12월 국내 사모펀드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가 세운 투자목적회사 코리아PI홀딩스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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