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 법무법인 로고스 간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58·사법연수원 16기)이 다음달부터 법무법인 로고스(대표변호사 김무겸)에서 변호사로 활동한다.

    23일 로고스는 "이 전 재판관이 7월 6일부터 헌법·행정 분야 상임고문 변호사로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 재판관은 1980년 경남 마산여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법학과에 입학했다. 1984년 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고려대 출신의 첫 여성 합격자가 됐다. 2017년 1월에는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맡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을 이끌었다.

    [성승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