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이슈 해외 스타 소식

'밤쉘',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들이 뭉쳤다…7월 8일 개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3인방이 출연한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감독 제이 로치)이 7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권력 위의 권력' 미국 최대 방송사를 한방에 무너뜨린 폭탄선언, 그 중심에 선 여자들의 통쾌하고 짜릿한 역전극이다. 제작자와 주연배우로 1인 2역 대활약을 펼친 샤를리즈 테론, 그리고 '빅쇼트'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각본가 찰스 랜돌프의 만남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영화에서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으로 '트럼프와의 맞짱'도 마다 않는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 메긴 켈리 역은 독보적 존재감으로 스크린에 녹아드는 변신의 귀재 샤를리즈 테론이, 용기 있는 폭탄선언으로 전국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게 되는 최초의 내부고발자 그레천 칼슨 역은 작품마다 확실한 임팩트를 남겨온 연기의 신 니콜 키드먼이, 방송사의 새로운 얼굴을 꿈꾸는 남다른 패기의 뉴페이스 케일라 포스피실 역은 할리우드 대세 배우 마고 로비가 맡아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크린에서 한꺼번에 만나보기 어려운 이들의 특급 앙상블은 연출을 맡은 제이 로치 감독조차 "이 영화의 배우 한 명 한 명이 꿈의 캐스팅"이라 밝혔을 정도다.

세 배우의 만남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 '아쿠아맨'의 아틀라나 여왕(니콜 키드먼)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 퀸(마고 로비)까지, 마치 이들이 연기했던 히어로들이 현실 속으로 들어온 듯한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밤쉘'은 최근 국내에서 진행된 최초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얻었다. 이를 입증하듯 CGV 프리에그지수(사전기대지수) 99%, 주말 양일 포털 실검 1위 기록까지, 7월의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ebada@sbs.co.kr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