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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삼성전자, 유럽최대 가전전시회 IFA 참가 안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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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과 파트너사 안전을 위해 올해는 IFA 전시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991년 IFA에 처음으로 전시관을 꾸린 이래 매년 참석해왔다. 한편 LG전자는 IFA 프레스 콘퍼런스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IFA 주최 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하루 입장 인원을 1000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참여 업체와 전 세계 미디어 등을 중심으로 사전에 초대한 인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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