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메리츠화재, 중소기업 렌섬웨어 피해 보장 사이버보험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메리츠화재는 IT보안 스타트업체 엑소스피어랩스와 업무제휴를 통해 사이버종합보험을 1일 출시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메리츠화재는 IT보안 스타트업체 엑소스피어랩스와 업무제휴를 통해 사이버종합보험을 1일 출시했다.


사이버종합보험 담보 중 랜섬웨어로 인한 협박 손해 및 데이터 복구 비용 등을 보장하는 중소기업 대상 보험이다. 데이터의 훼손 또는 손해, 도난에 따른 직접손실부터 사이버협박으로 인한 지불비용, 전문가 상담비용 등 간접손해까지 사이버범죄에 대한 종합적인 손실을 PC 1대당 1000만원,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한다.


IT보안 스타트업 엑소스피어랩스가 제공하는 구독형 보안서비스인 '엑소올디펜더'에 기본 포함되며, PC 1대당 월 4800원의 비용으로 보안 및 사이버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경제 디지털화에 따라 다양한 사이버리스크에 대응하는 맞춤형 상품을 출시했으며 상대적으로 사이버범죄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위한 현실적 보안대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