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롯데그룹의 통합 쇼핑 플랫폼 '롯데온'에서 판매된 재고 면세품은 5시간 만에 절반 이상 재고가 소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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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롯데온에서 판매된 재고 면세품 물량은 1차 때 대비 10배가량 많다. 브랜드 역시 1차 대비 3배 이상 늘린 29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품목도 가방과 신발 외에 시계, 뷰티 디바이스, 선글라스 등 800여종을 준비했다.
앞서 롯데쇼핑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재고 면세품 판매에 흥행했다. 지난주 롯데백화점 등에서 판매된 재고 면세품 매출은 53억원에 달한다. 준비된 재고의 60% 이상이 소진됐다.
한편 신라면세점도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신라트립'에서 재고 면세품 2차 판매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발리와 발렌티노, 발렌시아가 등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hrgu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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