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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코트라, 해외 프로젝트 수주 기업 간담회…“팀코리아로 수출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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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대비 기업-기관 협력방안 논의

아시아투데이

권평오 코트라 사장이 지난 1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해외 프로젝트 수주 기업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제공=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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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재학 기자 = 코트라는 지난 1일 서울 삼성동에서 ‘해외 프로젝트 수주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각국 인프라 투자에 함께 대응하고 ‘팀코리아(Team Korea)’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트라는 코로나19 여파로 우리 기업이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활동에서 겪는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려 나서고 있다. 발주처-기업 온라인 상담을 주선하고 해외 현지에서 프로젝트 입찰을 지원하고 있다. 또 환경·수송 인프라 등 전문분야 지원 방안도 개발할 예정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19로 해외 프로젝트 수주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각국이 서둘러 대규모 경기부양책도 내놓고 있다”며 “앞으로 늘어날 인프라 투자에 대비해 우리는 팀코리아 체제로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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