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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3연타석 홈런 예고? 넥슨, 바람의나라: 연 7월15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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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편집장]

테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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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한 신작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피파모바일'을 연달아 흥행시킨 넥슨이 또다른 신작 모바일게임을 선보인다. 세계 최초 그래픽 온라인게임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넥슨이 카트라이더 IP와 피파 IP를 활용한 게임에 이어 바람의나라 IP 게임까지, 3연속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넥슨은 2일 온라인 쇼케이스 '디지털 언박싱' 행사를 열고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을 오는 15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언박싱 행사에는 이태성 슈퍼캣 디렉터, 유지인 넥슨 사업팀장이 출연해 서비스 일정을 비롯한 개발 현황을 새롭게 공개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24년동안 한결같이 사랑받은 넥슨의 첫번째 IP '바람의나라'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 감성과 추억을 고스란히 모바일로 가져오고자 전부 새롭게 도트 작업을 하며 그래픽 리마스터를 실시했다. 국내성과 부여성, 사냥터, 집, 몬스터, NPC 등 콘텐츠의 세밀한 부분까지 원작과 100% 동일하게 구현했다는 것이 넥슨 측의 설명이다.

모바일 트렌드를 고려해 사용자환경(UI)을 모바일 사용감에 어울리도록 최적화하고, 이용자간 전투(PvP) 콘텐츠는 자동매칭 시스템을 도입한다. 원작 콘텐츠 '무한장'은 모바일에 맞게 1vs1, 3vs3으로 친선전과 랭크전을 제공해 보다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만의 대규모 전투(레이드) 콘텐츠도 준비된다.

또 소통하는 재미를 위해 모바일 환경에 맞춘 커뮤니티 시스템을 선보인다. '바람의나라: 연'은 모든 상황에서 가로와 세로 모드를 지원해 손쉽게 채팅이 가능하다. 채팅창은 크기와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다. 관심사가 비슷한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단체채팅방과 오픈채팅방도 마련된다.

이태성 슈퍼캣 디렉터는 "드디어 7월15일 바람의나라: 연을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이용자 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원작을 즐기고 있거나 원작 추억을 간직한 분, 그리고 원작을 모르는 분들까지 누구나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막바지 개발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준 기자 joo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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