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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중앙대 의혈언론인상에 류석우·박민지·사공성근·양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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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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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우·박민지·사공성근·양길성 기자(왼쪽부터) | 중앙대언론동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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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언론동문회(회장 김수찬)는 ‘제8회 의혈언론인상’ 수상자로 류석우 뉴스1 기자, 박민지 국민일보 기자, 사공성근 채널A기자, 양길성 한국경제신문 기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류석우 기자는 2018년 자살예방 기획보도로 한국기자협회 2018년 1분기 자살예방 우수보도상을 수상했다. 박민지 기자는 9개월간의 밀착취재를 통해 이른바 ‘N번방’ 사건을 연속 추적 보도해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사공성근 기자는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연세대 대학원 입학 과정 의혹을 단독 보도했으며 양길성 기자는 정의기억연대의 맥줏집 3300만원 지출 등 단독보도로 시민단체들의 부실 회계 심각성을 고발했다.

시상은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의혈언론인상은 중앙대 교육이념인 의와 참을 실천하고 한국언론발전에 기여해온 젊은 기자들을 발굴·격려하고자 2014년 제정됐다.

이윤주 기자 runy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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