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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 (사진=자료사진) |
충북 진천군은 다음달 16일까지 여름휴가철 공직감찰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진천군은 기획감사담당관을 비롯해 모두 7명으로 감찰반을 꾸려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와 읍·면, 의회사무과 등 33개 부서를 점검할 예정이다.
감찰반은 공직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행정업무 마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단 행사 때 방역지침을 제대로 지키는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주요 국정, 도정, 군정 과제 및 경제 활성화 정책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도 중점 점검 대상이다.
이밖에 음주운전이나 성비위, 금품·향응수수, 재난·사고 대응태세 미흡 등에 대해서도 점검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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