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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롯데월드, 온실가스 줄여주는 친환경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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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한국서비스대상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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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사회공헌활동인 'Dream Up' 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과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여파로 초청행사나 위문공연 등이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여전히 취약계층 아동에게 어린이날 기념 학용품과 방역물품 등을 제공하는 '드림박스' 행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사내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롯데월드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하는 등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최홍훈 대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필(必)환경'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기존에 실천하고 있던 용수 재활용, 전력 효율 증대 등 자원 절약을 통한 친환경 경영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롯데그룹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인 '5Re모델(Reduce, Replace, Redesign, Reuse, Recycle)'을 더해 필환경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필환경 캠페인의 첫 활동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테마파크 내 전 상품 판매점에 비닐봉지 대신 친환경 생분해성 쇼핑 봉투를 도입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생분해성 환경표지인증(EL-724)을 취득한 이 봉투는 토지 매립 시 미생물에 의해 완전히 분해되는 생분해 소재 비닐 제품으로, 연간 4만장을 도입해 1.9t가량의 온실가스 저감 발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획취재팀 = 전경운 기자 / 송광섭 기자 / 이종혁 기자 / 황순민 기자 / 박윤구 기자 / 임형준 기자 / 최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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