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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박백범 교육부 차관, 월드클래스300 기업에 고졸 인재 채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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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박백범 차관이 소방안전관리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3월 개교한 강원도 영월군의 한국소방 마이스터고를 방문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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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박백범 교육부 차관 2020.04.08 dlsgur975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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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마이스터고는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소방청 요청으로 2018년 3월 설립됐다. 소방공무원, 소방기술자, 소방관리자 등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 80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박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개교한 한국소방마이스터고의 운영 상황을 살피고, 시도교육청과 함께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을 살필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입학한 1학년 학생들과 학교생활에 대한 소감을 듣고, 교사와 학부모 및 기업인이 참여하는 간담회도 진행한다.

한편 박 차관은 이날 오후 평창 라마다 호텔에서 열리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협회 CEO 워크숍'에도 참석해 기업의 고졸청년 채용을 당부한다.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지난 5월 기준으로 155명의 고졸청년을 채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부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을 통해 추가로 선정되는 150여개 기업과도 고졸청년 채용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박 차관은 "교육부는 월드클래스300 기업에 어울리는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에서도 고졸청년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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