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은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조사에서 윤 총장이 직무를 잘 수행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3%가 그렇다고 답했다. 잘못 수행한다는 답변은 전체의 38%였다고 3일 밝혔다.
추 장관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 부정 평가는 45%로 조사됐다.
이들의 업무수행 평가는 지지정당별과 정치적 성향에 따라 크게 엇갈렸다고 한국갤럽은 설명했다.
윤 총장은 미래통합당과 보수층이 추 장관은 민주당과 진보층의 지지도가 높았다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도는 전주보다 2%포인트 떨어진 50%로 조사됐다.
5주 연속 하락한 수치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38%, 미래통합당 21%, 정의당 7%, 국민의당 3%, 열린민주당 3% 순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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