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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섹시디바 채연 '이번에 트로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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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리 기자]
문화뉴스

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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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고나리 기자] 섹시디바 채연이 트로트에 도전한다.


채연은 MBN 초대형 트로트 서바이벌 '보이스트롯'를 통해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트에 도전장을 던진 것.


2003년 '위함한 연출'로 데뷔, 섹시디바로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던 채연이 어떤 트로트 무대를 선 보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채연은 서바이벌 무대에서는 항상 강한 모습을 보여 이번 무대에도 '채연의 색깔'로 승부수를 띄울지 관심거리다.


채연은 국내 데뷔전 일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중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도전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기도 하는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스타 80명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채연은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데뷔 이후 처음으로 트로트에 뛰어들게 됐다"며 트로트무대 도전 배경을 설명했다.


채연은 무대를 마친 뒤 "해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정말 열심히 했다. 나 혼자 한국인이라 지기 싫은 마음이었다"라며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자아냈다는 후문.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스타 80명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으로 역대급 200억 프로젝트다.


'보이스트롯'에는 가수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레전드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진행은 김용만이 맡는다.


한편 채연의 트롯 가수 도전무대는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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