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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차 수색범위.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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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실종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신고 5시간째 발견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 시장의 행적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서울 성북구 일대에서 야간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밤사이 박 시장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내일 오전 5시까지 2차 수색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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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연락두절된 9일 저녁 서울 성북구 북악산 자락 일대에서 경찰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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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날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1차 수색을 완료했고, 오후 10시 30분부터 서울 성북구 핀란드대사관저와 와룡공원 일대에는 경찰·소방인력 700여명이 투입돼 일대 야산에 야간수색대를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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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박원순 서울시장 수색에 119 특수구조대의 드론이 동원됐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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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성북구 핀란드대사관저를 중심으로, 국민대·삼청각까지 범위를 넓혀 반경 1~2㎞까지 드론과 병력을 투입했다. 길상사에서 언덕 꼭대기 북악골프장으로 이어지는 왕복 2차로 도로엔 경찰과 구조대 차량이 줄지어 늘어섰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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