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청주 아파트서 또 유충 신고…청주시 “수돗물 관련성 조사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

충북 청주시 누리집 첫 화면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1일 흥덕구의 한 아파트 화장실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을 확인한 결과, 화장실 바닥에서 여러 마리의 유충을 발견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유충의 종을 밝히기 위해 국립생물자원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며 “수돗물에서 나왔는지 외부에서 유입됐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청주에서는 지난 19일 인터넷 맘카페 등에 4건의 유충 발견 글이 오르거나 신고가 접수됐지만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권순재 기자 sjkwon@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 유튜브 구독▶ 경향 페이스북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