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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광주·전남 시간당 66.4㎜ 폭우…도로 침수·하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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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29일 오전 전남에 시간당 66.4㎜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도로와 주택 마당이 침수되고 하천이 통제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영광 낙월 165㎜, 화순 북면 159㎜, 영광 염산 159㎜, 장성 상무대 151.5㎜, 광주 113.5㎜ 등이다.

특히 영광에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시간당 66.4㎜의 폭우가 쏟아졌고 광주 조선대 인근에도 오전 10시 30분께 시간당 53.5㎜의 강한 비가 내렸다.

광주와 영광·장성에는 호우경보가, 곡성·구례·화순·담양·함평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