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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의왕시, 현대자동차와 우수 스타트업 유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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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의왕시는 현대자동차(주)와 스타트업 성장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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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스타트업 성장촉진을 위해 현대자동차와 손을 맞잡았다.

의왕시는 현대자동차에서 육성하는 H스타트업의 우수한 벤처기업을 유치해 창업공간과 투자유치, 전문가 지원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H스타트업은 지난 2000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 주요계열사(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카드, 현대위아 등)에서 사내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 소재, 부품, 장비 및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을 분사시켜왔다.

이렇게 분사한 기업들은 이번 협약으로 의왕시의 단계적인 창업지원을 받아 든든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의왕시와 현대자동차는 1년여 간의 실무자 협업과 H스타트업 기업과의 간담회 등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한 결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시가 건강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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