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인권 전문가와 변호사, 교수 등 외부인사 6명으로 구성한 위원회는 엊그제(1일) 1차 회의를 열어 조사 방법과 범위, 선수보호 방안,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위원명단과 조사 내용 등은 결과 발표 시까지 철저히 비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언론의 과도한 관심으로 선수들이 심리적 압박과 2차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특별한 보호 조치를 대구시와 체육회에 요청했습니다.
민간조사위원회 관계자는 "2, 3차 피해가 우려되니 보도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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