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매출은 1천18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8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4억원으로 8.8%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한국, 베트남 등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시장에서 모두 성과를 달성, 탄탄한 성장 동력을 입증했습니다.

이정민 락앤락 경영기획총괄 상무는 “주력 채널인 온라인을 중심으로 영업 기반을 다지고 전략적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면서 매출과 영업익 모두 상승하는 성과를 냈다”며 “견고한 제품 및 채널 전략을 토대로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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