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 경매는 11월까지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 7시에 강진읍 동성리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조선시대 배경과 인물을 재현한 마당극 ‘땡큐 주모’ 공연 30분 전에 열린다. 경매에 나오는 작품은 관요와 민간요에서 생산한 30점이다. 정상 가격에서 50% 할인된 금액부터 호가가 시작된다.
윤성일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장은 “가족, 지인과 함께 강진의 역사와 인물을 담은 재미있는 마당극 공연을 관람하고 명품 강진 청자를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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