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양천구, 75번째 확진자 발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서중 기자]
국제뉴스

75번째 확진자 관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에서 7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양천75번 확진자 A씨는 지난 9일(일) 해외에서 입국한 이후 목4동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11일(화) 양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2일(수)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국 후 곧바로 자가 격리를 실시했으므로 별도의 국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는 현재 A씨를 국가지정병원인 보라매병원으로 이송 완료했으며, 보건소 방역팀이 목4동 자가 격리지 및 주변 방역을 실시했다.

이로써 양천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5명이 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입국 후 곧바로 자가 격리를 실시했던 이번 75번 확진자와 같이, 해외에서 입국했을 경우 곧바로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를 실시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해외 입국 시 철저한 자가 격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