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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원주시의회, 도시재생과 어르신들의 위한 의미 있는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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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현 기자]
국제뉴스

원주시의회 도시재생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어른신세어하우스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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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원주시의회 도시재생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지헌)는 12일 시의회 담소방에서 도시재생 관련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해 관련 사업현황에 대해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지헌·부위원장 안정민·이성규·유선자·이숙은·이용철·조상숙·문정환) 8명의 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 도시주택국장 및 도시재생과장, 담당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원주시 도시재생 추진현황,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사업진행현황, 향후 사업계획 및 애로사항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및 집행부 담당 공무원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봉산동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중 어르신셰어하우스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를 실시해 그 의미를 배가시켰다.

의원 등이 방문한 어르신셰어하우스는 봉산동 902-241번지에 위치한 145㎡로 면적에 지상2층 135㎡의 원룸주택으로 지어질 예정으로 (사)문화도시연구소의 집짓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건축가와 현장 전문가, 학생 등이 참여해 사회·문화생활에 필요한 공간을 조성하는 활동이며 완공 후 고령의 주거 취약계층 가구 주거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김지헌 위원장은 "봉산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사)문화도시연구소 및 자원봉사자 학생들에게 원주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봉산동뿐만 아니라 학성동, 우산동, 중앙동 등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도시재생 사업에 더욱 힘을 보태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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