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농협 충북본부, 호우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3000만원 기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염기동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왼쪽)이 수재의연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내 기관․단체들의 수재의연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충북도는 1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충청북도공무직노동조합, 농협 충북지역본부, 신한은행 충북본부 등과 호우피해 의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시종 도지사와 이병민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권혁환 충청북도공무직노동조합, 염기동 농협 충북지역본부장, 강영구 신한은행 충북본부장, 노영수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기탁식에 참석했다.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은 3400만원, 충청북도공무직노동조합 200만원, 농협 충북지역본부 3000만원, 신한은행 충북지역본부는 2000만원을 기탁했다.

모금된 의연금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앞장서는 모습은 도민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라며,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이 진행되어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