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수색증산뉴타운 `DMC 자이 3총사`, 최고 129대 1로 1순위 마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DMC센트럴자이 조감도 [자료 GS건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서 분양에 나선 자이(Xi) 브랜드 3개 단지가 높은 청약 경쟁률 속에 1순위 청약을 모두 마감했다.

1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DMC센트럴자이(증산2구역)는 280가구 모집에 3만6025명이 몰려 평균 128.7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B(308.3대 1)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59㎡C 233.5대 1 ▲55㎡A 187.4대 1 ▲84㎡D 180.6대 1 ▲59㎡D 176.5대 1 ▲59㎡B 165.8대 1 ▲84㎡E 156.1대 1 ▲84㎡C 125.0대 1 ▲74㎡ 118.9대 1도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DMC아트포레자이(수색7구역)와 DMC파인시티자이(수색6구역)도 각각 69.3대 1, 45.3대 1의 평균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끝냈다.

동시 청약을 진행한 이들 3개 단지는 당첨자 발표 날짜가 같아 1가구당 1개 단지만 청약이 가능해 예비 청약자들 사이에서는 당첨을 노린 눈치작전이 막판까지 치열했다.

이들 단지가 위치한 곳은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있어 상암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일반분양가는 세 단지 모두 3.3㎡당 평균 1992만원이며, 모든 주택형의 분양가가 9억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앞서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는 3개 단지에 총 2만2000여명이 몰리기도 했다.

입주는 각각 DMC센트럴자이 2022년 3월, DMC파인시티자이 2023년 7월, DMC아트포레자이 2023년 2월 예정이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