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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음성군 축산식품과, 호우피해지역 응급복구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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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수해응급복구 지원 모습.(사진제공=음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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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 축산식품과 직원들이 14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금왕읍 호산리에 소재한 소하천에서 응급복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복구 활동은 폭우로 인해 유실된 하천 제방에 톤백을 쌓아 응급 복구에 나선 것으로, 건설기계 장비만으로 할 수 없는 인력지원이 필요한 곳에 10명의 직원들이 투입됐다.

송요성 축산식품과장은 "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했다"며, "많은 일손이 필요한 상황에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 응급복구에 직원들과 자발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를 입은 관내 축산농가에도 세심하게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농가 복구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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