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9분께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소양강에서 시신이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경찰을 통해 접수돼 119구조대를 출동 시켜 30여분 만에 A(57)씨를 인양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 56분께 인제읍 고사리 내린천에서 실종됐었다. 실종 후 소방당국과 경찰은 연인원 수백명의 구조인력과 수십 대의 장비를 투입해 내린천과 소양강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이날 A씨가 발견된 지점은 실종 지점에서 하천을 따라 10여㎞ 떨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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