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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안성시 수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안성시청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양말류 1200개로, 재단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5060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기업 중 하나인 ‘엔젤삭스’에서 기증받은 물품이다.
구호물품은 안성시청을 통해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센터로 보내져 해당 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동균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성장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시민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5060 이음일자리 사업’은 조기퇴직 이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도내 5060 중장년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3개월간 인턴십을 제공하고 정규직 전환 근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도내 중소기업에서 1기 근로자 146명이 정규직으로, 2기 125명이 인턴으로 근무 중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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